s01sh를 분해하자!
Posted 2008/03/24 22:04
s01sh를 분해 해봅시다. ^^
설마 아무 목적없이 분해하진 않았겠죠? ^^
s01sh를 한국에서 사용하면 s01sh에 달려있는 HSDPA와 원세그는 불필요한 기능입니다.
이 두 가지가 s01sh안에 모듈 형태로 되어 있고, 제거시 배터리 효율면에서 좋다고 하여
분해하게 되었습니다.
더불어 약간의 가벼워진 s01sh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. ^^
먼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.
그래서 Y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.
옥션에서 구입가능합니다. 다른 특이한 드라이버와 세트라 1만원이 넘습니다. ^^;
그리고 내부 보드는 +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.
마지막으로 망가져도 괜찮다는 용기(?)가 필요합니다. ^^
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.
먼저 s01sh를 뒤집습니다. ^^
먼저 배터리 커버를 벗깁니다. 커버에 표시되어 있듯이 화살표 방향으로 살짝 누른다는 느낌을
가지고 밉니다.
그리고 위의 7군데의 나사를 Y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.
고무로 막혀있는 곳은 바늘같은 것으로 콕 찍어 빼냅니다.
원래 4개입니다. ^^;;; 전 하나를 잃어버렸습니다. ^^;
충전 소켓부분인데 이 빨강과 검은 선은 나중에 다시 조립할 때 신경쓰시기 바랍니다.
저는 이 부분이 보드와 커버 사이에 끼어 눌려서 충전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. -0-;;
아. 그리고 커버에 붙어있는 충전 소켓은 분리가 가능합니다.
걸리적거리므로 분리하시고 다음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.
덜렁거리다 끊어지기라도 하면 -0-;;
그럼 본격적으로 분해하겠습니다.
먼저 위의 원세그 모듈은 나사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그냥 소켓에 끼어있는 상태입니다.
그러니 보드와 모듈 사이에 -자 드라이버를 넣고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면 잘 빠집니다.
이것 땜에 약간 잘 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.
나사는 반대편에서 제거가 가능합니다.
그러기 위해서 보드를 완전히 LCD가 달려있는 부분에서 제거합니다.
보드를 살짝 드시면 이렇게 LCD에 연결되는 케이블이 보입니다.
저 케이블도 -자 드라이버로 살짝 들면 빠집니다.
두 동그라미가 방금 전 분리한 케이블 부분이 되겠습니다.
남은 5개의 나사를 풉니다.
아마 CPU와 GoForce 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.
다시 조립할 때는 당연히 역순으로 하면 되겠습니다. ^^;
조립이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.
워낙 부품들이 밀집되어 있다보니 모든 부품이 제대로 위치에 없으면 잘 결합이 안 됩니다.
특히 볼륨 버튼이나 이어폰 마개 같은 플라스틱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.
저는 이런 저런 이유로 여러번 하니깐 점점 분해 및 조립 시간이 줄더군요. ^^;;
모듈 제거 후 배터리가 얼마나 절약되는지 테스트는 못 해봤습니다.
한 번 각자 해보시기 바랍니다.
모듈이 빠져서 그런지 모듈이 빠진 쪽이 가벼운 게 느껴지더군요.
그리고 살짝 눌립니다. ^^;
아, 그리고 마지막으로 sim 카드가 없으신 분은 이렇게 해도 되지만,
sim 카드가 있으신 분은 HSDPA 모듈을 제거하면 sim 카드가 인식이 안 되서 그런지
다시 락이 걸립니다. -0-;;
그래서 저는 다시 HSDPA 모듈을 결합했습니다. ㅠㅠ 결국 저는 삽질을 한 것입니다. ㅠㅠ
그래도 sim 카드가 없으신 분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 ^^